그야말로 즐거운 주말이다... 햇볕은 모든이의 마음까지 밝게 해줄듯이 내리쬐고 있다.

너무 신나게 놀은 탓인지 아이들이 낮잠을 잔다...

이 고요함 편안함 속에 누구나 다 아는 글 몇자 옮겨 본다.

 

 지금의 당신 모습은 지난 몇 년 동안의 생각과 행동이 빚은 것이다.

앞으로 다시 몇 년 동안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거은 오늘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친구, 가족, 일, 하다 못해 은행 잔고까지 모든 것은 당신이 오늘 하는 일이 결정한다.

 삶이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오늘 하는 일이 내일 가질 것에 영향을 미친다.

삶이란 하루 이틀 사용하고 마는 호텔의 객실이 아니다.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결과를 만든다.

고약한 습관을 버리기로 하건, 하루에 한시간씩 독서를 하기로 하건, 저금을 하기로 하건, 가진 돈을 죄다

써 버리기로 하건, 몸을 단련하기로 하건, 실컷 먹고 뚱뚱보가 되기로 하건..... 당신의 결심이 변화를 초래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모른다. 현명한 사람은 안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일" 이 중요하다는 것을!!!!

무심결에, 아니면 부주의한 탓에, 그도 아니면 될 대로 되라는 배짱으로 잠시 도망갈 수도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세상이 당신을 뒤쫗아온다. 계산서 한두 장쯤 값을 치르지 않은들 어떠하리.. 오늘 일을

나중으로 미뤄 두면 어떠하리. 이럭저럭 한 달은 견딜 것이다. 그러다 어느 날 사방 벽이 내려앉는 것을

보며 이렇게 탄식하리라.. 아아, 어째 이리도 재미난 일이 없을까. 은행에 돈 한 푼 없고 친절하게

말 한 마디 건네는 사람 하나 없구나. 뒤늦게 가슴을 치고 싶지 않거든 기억하가. 하루 , 하루가 모이고

쌓여 삶의 큰 줄기를 만든다는 것을....

 

종종 너무 급하게 달려갈때 너무 바쁘게 살아갈때 이런 류의 책들을 들쳐 본다. 그리고 핸드폰도 끄고

컴터도 끄고 그저 가족들과 많은 것을 나눈다. 

싱글 일때와는 달리 내가 가족이란 테두리를 형성했을 땐 그들과 공유하지 못하는 것은 별로 큰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 나의 남편과 나의 자식들과 그외의 나의 가족들과 웃음이 묻어날때 그제서야 내가

하는 일에 더욱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하루 하루 알차게 살아가기를 노력하지만. 나의 마음을

다져 가지만 가장 최우선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은  같이 오늘을 중요시 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나저나 컴터에 자꾸 길들여지기 시작하니 손으로 적는 일이 자꾸 싫어질라 한다.

편리함에 길들여진다.... 이러다가는 지나간 일기장 들추는 일은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나는 앨범을 뒤적이며 사는 것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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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25 16:47   좋아요 0 | URL
잔뜩 긴장하면서 읽었는데, 해이해진 마음에, 뒤통수를 딱! 쳐주는 기분이에요...^^ 지금을,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지, 다시 한번 결심을!! 저두 컴에 너무 길들여져서, 손으로 쓰는 건 거의 안하는 거 같아요. 옛날 일기들, 정성스레 쓴 편지들, 다시 보면 정이 새록새록한데...^^

다연엉가 2004-04-25 17:47   좋아요 0 | URL
동상아 ! 껴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반갑다.... 동상이 안보여서 은근히 걱정했는디... 방금 밑줄긋는 남자 한권을 짧은 시간에 돌파하고 들어 왔봤다...
아이들이 있을때 남편이 있을땐 나 나름대로 컴터를 안하기로 결심했거든 ... 그것이 조금 대화단절이 되더라구.... 싱글 이었으면 괜찮는디.... 그러다 보니 밤에는 한동안 피곤해서 몸을 위해 자버리고....
그리고 정말 펜으로 쓰는 것이 그립더라구.... 그래서 옛날 방식 그대로 노트에 발자국을 남긴다...

마태우스 2004-04-25 19:41   좋아요 0 | URL
누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컴퓨터나 책이나,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취미가 아니죠. 저는 그래도 손으로 쓰는 거 가끔 합니다. 말싸인을 비롯해서...

비로그인 2004-04-25 23:5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여럿이 있을때, 컴터를 하고 있으면 대화단절! 그래서 조카들 오면, 조카가 겜하고 싶어할때는 몰라도, 컴터로 우리 볼일은 안봐요. 겜하는 조카빼고 다른 사람과는 또 단절이 생겨서, 화합을 위해 보드게임 구입했잖아요~^^ 저도 가끔 손으로 편지를 쓰곤 하는데, 스스로도 느낌이 확실히 틀리더라구요. ㅎㅎ

다연엉가 2004-04-26 09:33   좋아요 0 | URL
동상아 !! 그러다 보니 컴터할 시간이라곤 아이들 보내고 나서 9시 부터 나가기전 9시 30분 사이... 정말 올라온 글도 다 못 읽겠군.... 오늘 저녁은 전부 빨리 KO시키고 밀린 글 밀어야겠다. 그리고 동상아 말태우스님의 나이가 몇이고??? 나보고 누님이래??? 영 이상하네???
누님하니 제비족이 생각난다.ㅋㅋㅋㅋㅋ
마태우스님 저 누님 아닙니다... 저 지금 나가면 학생이라고 해요....뒷모습만 그렇지만...ㅋㅋ
그리고 정말 마태우스님의 학상들은 행복하겠습니다... 저도 마태우스님 같은 샘밑에서 공부하고 싶구만요.... 그렇제 동상아????

비로그인 2004-04-26 13:27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럼 마태우스님이 이뻐라해주시면서, 사이좋게 공부 잘 할 수 있었을텐데~ ^^ 오늘은 꼭 KO시키고, 진득하게 서재놀이를 하시길 바랄께요~ ㅎㅎ 마태우스님은 30대 중반이신데요~ 누님, 하니까 조금 끈적한 느낌도 드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