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엉가 2004-09-24  

추석이 다가와요.
쌤! 진짜 추석이 다가와요. 새벽 시장에 가서 괴기 사다 놓고 앉았어요.
틈만 나면 두들기고 틈만 나면 읽고.....요렇게 바쁠때는 단편으로 읽는 것이 왔다에요.
저 이번 추석때에는 진짜루 진짜루 작게 할 것이라고 결심하고 있어요. 흐흐흐흐
 
 
비발~* 2004-09-24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남은 게 며칠인데 벌써 추석준비인지? 하여간 바지런해요. 난 송편 조금하고 과일 조금 사면 추석준비 끝~ 메롱~* 추신: 조금한다는 말은 산다는 뜻임.

비로그인 2004-09-24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발샘 추신 안해도 전 알고 있습니다. 흐흐흐 전 대따많이 만들러 갈 것 같습니다. 오늘아침까지 안가도 띵깡을 놓더니만 이제야 헤헤 거리면서 안간다는 사람이 토토 미용맡겨놨답니다. 토토는 울 엄마한테 맡기고 시댁으로 피~융!! 낼 새벽 3시에나 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솔키언니랑 복돌언니 기타 등등 사람들이 비발샘께 추석 잘 보내시라 인사올 것 같아서 여기다가...흐흐흐 샘도 잘 보내세요...^^ ^^

nrim 2004-09-24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보내셔요~~~

비발~* 2004-09-24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토록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를!!!!!!!!!!! 뽁스, 지금쯤 낼 떠날 준비하느라 코 자겠군. 느림님도 내려가시는 건 아닌지? 저, 지금 말이 안나옵니다. 행복해서요~^^

비로그인 2004-09-2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쌤여..다리 아파 죽는 줄 알았떠요. 이거 수금하느라 아파트 계단을 오르락내려서 통감자 굵기의 알이 다리통에 벡였어요..에고에고고..엇. 그나저나 쌤여, 좋은 명절 되세요. 아, 이번이 울덜이 세 번째로 맞는 뜻깊은 명절 아니겠쑴과. 긍게로 ..머시냐..쌤과 쏠키를 알게 된 이후로 설날, 대보름 그리고 추석까지..헤헤..언제나 건강하게 명절 맞아들이자구요..근데 여보시오들, 모두 떠나는 분위기시구만. 잘들 다녀오시더라구요. 뽁스두, 느림님두, 책울성두! 책울성이 젤 바빠 보여요. 상다리 휘어지게 추석음식, 한 상 떡허니 차리지 말고 기냥 대충 하셔요..대충..어쿠쿠..솨..솨..솩신이얍..근데 쌤은 뭔 일로 글케 행복하시당가요. 같이 행복합시다!

다연엉가 2004-09-25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 이제 좀 한가혀. 고기 다듬어서 다 넣어 놓고. 이젠 내일 새벽시장에서 장을 보면 땡이여! 그나저나 수금을 일일이 하고 다니는구먼. 아이구나시상에. 그 엄마들이 그냥 폰뱅킹해주지잉!!!!!!!!!
나두나두 뜻깊은 명절 축하혀! 생각나는 구먼. 예전에 살짝꿍 대문뒤에서 몰래 몰래 훔쳐보던 때가. 히히히.
모두 모두 잘 지내슈.(참 여긴 쌤 서재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