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왜 돌멩이를 먹었을까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44
장길호 외 / 다섯수레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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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엄청 놀랐다. 왜냐하면 공룡이 돌멩이를 먹는 다는 사실을 그 때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공룡은 먹은 것을 소화 시킬려고 돌멩이를 먹는 다고 한다. 돌멩이는 공룡 뱃속에 있는 음식물을 잘게 갈아 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공룡에 대한 여러 가지가 써 있다. 예를 들면 공룡은 얼마나 오래 전에 살았나 라든가, 무엇을 먹었나 같은 것들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온 학자들은 공룡들의 뼈만 보고 공룡들의 피부 색깔을 알았을까?공룡을 실제로 보기 싶기는 하지만 진짜 초식 공룡 말고 육식 공룡이 있다면 아주 위험할 것이다. 왜냐하면 쥬라기 공원에 나온 것처럼 걸개가 풀어지면 사람들을 잡아 먹고 여러가지를 무너뜨릴 것이다.

이 책은 재미있는 그림과 사실적인 그림이 둘 다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이름과 무게 키와 길이  같은 것도 알려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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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창비아동문고 175
박기범 지음, 박경진 그림 / 창비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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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아’에는 10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김 미선 선생님, 어진이, 문제아 등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다 교훈을 주는이야기다. 예를 들면 김미선 선생님에서는 엄마 아빠가 없어도 차별 대우를 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나는 김 미선 선생님 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나의 4학년 담임선생님도 김 미선 선생님처럼 좋은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1 학년 때 선생님 빼고는 다 좋은 선생님 이었다.)4학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문제아’에서 주인공인 아이가 불쌍하다. 한번 사고를 쳤다고 모두한테서 문제아라고 불리고 있었다. 꼭 왕따인 것 같았다. 내가 만약 그 책속에 들어갔더라면, 모두에게 왜 그러냐고 소리치고 싶었다. 내 일도 아닌데 괜히 화가 났다. 이 책에서 좀 이상한 것이 있었다. 초등학생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아라더니 효성이 지극했다. 어쩔 수 없는 슬픈 상황에서 용감하게 오토바이를 탔다. 나라면 울어버렸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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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15: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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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창비아동문고 217
김중미 외 지음, 윤정주 그림,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 창비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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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유머가 없는 책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 모두 해피엔딩이 아니라 슬프게 끝나는 이야기도 있었다. 또 뻔한  이야기도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도 나오는, 다른 이야기들과 아주 다른 새로운 이야기다. 외국인 노동자는 예전에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책 표지라도 보면 요즘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계속 생각난다. 나는 오늘 처음 알았다. 어떤 책들은 유머가 들어가지 않아도 재미있다는 것과, 아슬아슬 하거나 ‘뒤에는 어떻게 될까’하는 엄청 궁금한 책도 재미있다는 것을 말이다. 결론은 나한테 맞는 책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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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풍선의 세계 여행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쉰다섯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55
샤를로테 데마톤스 지음 / 마루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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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풍선의 세계여행은 노란 풍선이 세계일주이다. 신기한 건 예전과 지금 동화 꿈 사실적인 것들이 한 장 한 장에 다 들어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 들어 있어도 완전히 안 어울리고 이상하면 그림이 뭔가 좋지 않아 보일 것이다.

글이 없어서 나는 별로 재미없어 보였지만 엄마와 같이 자세히 보니까, 재밌고 웃긴 것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도시 바다 사막 시골 같은 데에 어울리는 유머 서너개씩 있었다.

곰이 있어서 도망치는 것도 있었고, 빨간 모자가 늑대를 만난 것, 산타 할아버지에 타잔 등등 까지 내 수준에 맞는 것들만 있다. 웃기고 재미있는 것은 정말 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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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대작전 폼포코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8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최윤선 옮김 / 대원키즈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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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은 너구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약간의 상상 플러스) 책으로 만든 것이다. 사실 영화로 먼저 나왔다.

여기서는 (이책에서는) 너구리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해서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도 당연히 자연을 파괴하는 일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파괴하면 어차피 우리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만 있다. 이상한 건 누가 파괴하냐는 것이다. 대통령도 아니고 우리 같은 사람들도 아니다. 미래에는 공장에서 폐수나 오염 물질이 나오지 않게 무언가를 발명하면 좋겠고 그 외에도 자연을 파괴시키는 것들을 되도록이면 안쓰거나 없애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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