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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대작전 폼포코 ㅣ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8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최윤선 옮김 / 대원키즈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은 너구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약간의 상상 플러스) 책으로 만든 것이다. 사실 영화로 먼저 나왔다.
여기서는 (이책에서는) 너구리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해서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도 당연히 자연을 파괴하는 일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파괴하면 어차피 우리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만 있다. 이상한 건 누가 파괴하냐는 것이다. 대통령도 아니고 우리 같은 사람들도 아니다. 미래에는 공장에서 폐수나 오염 물질이 나오지 않게 무언가를 발명하면 좋겠고 그 외에도 자연을 파괴시키는 것들을 되도록이면 안쓰거나 없애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