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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복잡하고 매력적인 기관 - 영재들을 위한 과학실험실
파스칼 데주르 지음, 심지원 옮김 / 럭스키즈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실험과 놀이를 통해 지능이 학습과 훈련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뇌가 발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책 제목이 '뇌'라고 해서 나는 재미없는 과학책인줄 알았는데 진짜 읽어 보니 실험도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실험이 있어서 직접 해보면 더 재밌다. 이런 실험 중에 내가 제일 흥미로워하고 좋아하고 재밌어했던 실험은 가운데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꼬아서 구슬 한 개를 만져보면 구슬이 두 개인 것 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코로도 할 수 있는데 직접 해보니까 정말 두 개인 것 같았다. 이처럼 우리는 손가락 두 개의 감각 때문에 구슬이 두 개라고 느껴지는 것이다.
공기는 어디에서 샐까요라는 실험에서는 반드시 눈으로 보아야만 알 수 있을까?하는 것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다. 이 실험을 통해 내가 알게 된 것은 오감을 최대한 많이 쓰면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에 오래 남는 다는 것이다. 박물관 같은 데 갔을 때 눈으로 보고 수첩에 적는 것 처럼 그런 곳에 이 방법을 이용해야 겠다. 사실 이 방법은 이런 박물관 같은 데서 말고도 생활 속에 아주 여러가지 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음식을 먹거나 티비를 볼 때 처럼 말이다.
이 책은 누구나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내 또래 아이들은 그림 덕분에 이해하기 쉬울 것이고 실험도 해봐서 좋아할 것 같다. 이 책은 내 또래 아이들과 나한테 아주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