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선현경 지음 / 토토북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쓴 선현경 이라는 사람은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 심심 할때 잡지에 얼굴나온 사진에 떡화장을 해보기도 하고,수염도 그려넣고, 웃기게 만들고.... 이 책에서는 명화에 제목을 붙여보기도하고 명화의 색깔을 바꿔보기도 한다. 되게 아이디어가 좋다. 그리고 엄청 재미있다.

난 이런 책이 정말 좋다. 직접 체험할 수있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다. 그리고 아이디어 까지 좋으면 만사 오케이다. 또 웃기거나 시리즈가 많으면 더 좋다. 또 홍익대학교 교수가 추천할 정도면 부모님들도 좋아할 것이다.

 이 책은 7세이상 미술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한테 강력추천한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그려보면 나처럼 아주아주 좋아할 것이다.아니 미술을 싫어해도 읽고 해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술 연습도 될거고, 조금이라도 더 잘하게 될것이다.(언니도 읽고 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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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0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17 2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여기 2006-04-1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미술 좋아해^^

hsh2886 2006-04-20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읽고 해봐~
 
닐스의 신기한 모험 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9
셀마 라게를뢰프 지음, 김상열 옮김 / 마루벌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처럼 닐스의 모험은 정말 신기하다. 닐스가 톰테(요정)처럼 작아져서 거위 모르텐, 그리고 기러기들과 함께 스웨덴을 한바퀴 돌고 온다. 역시 책은 다르다. 어떻게 집거위가 날며, 아무리 닐스가 장난을 많이 치는 장난 꾸러기였어도, 사람이 요정으로 변하다니!!  다른책의 상상력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이책의 상상력은 왠지 이상한것 같다. 이 책이 사실적인 느낌이 들어서 일까?

나도 닐스처럼 신나는 모험을 한 번 해보고 싶다. 특히 거위나 기러기등에 타고 하늘을 난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멋진일이다. 사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기회가 와도 아마 내가 포기할 것 이다. 더군다나 지금 내가 작아지거나 내가 탈수있을 만큼 큰 거위나 기러기는 없을 것 이다.

이 책은 내용이 아주 좋다. 하지만 조금 두꺼워서 3학년 정도부터 읽으면 좋겠다. 또 재미있으니까 아무나에게 추천한다. 특히 나처럼 닐스의 모험을 겪어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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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속에 살아있는 동물이야기 3 - 새와 물고기, 이색적인 행운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3
박영수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5년 6월
절판


두루미의이름
두루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새이며, "뚜름,뚜름."하고 하고 웁니다.
그 울음 소리를 본떠서 (뚜름+이)뚜름이-뚜루미-두루미가 되었습니다.-24쪽

전통 혼례식 때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들고 가는 이유
기러기는 우리의 전통 혼례식에도 쓰입니다.
나무로 만든 기러기 인데 '목안(나무기러기)'이라고 불립니다.
또 전통 혼례에 쓰이는 가장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50쪽

왜 꿩을 덕조라고 부를까
수꿩들의 싸움에서 이긴 수꿩 한마리는 많은 암꿩을 거느리며 삽니다.
이 때 수꿩의 몸집이 크고 깃털이 윤이 날수록 암컷이 많이 몰려듭니다.-61쪽

원앙의 감춰진 비밀
원앙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입니다.
알을 낳는 철이 되면 물 속에서 짝짓기를 하며
계곡 물가에 있는 나무구멍에 알을 낳습니다.
이 때 내내 붙어다니기 때문에 매우 다정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원앙은 바람둥이입니다.-110쪽

까치가 그려진 그림의 뜻
(신라시대 때)<삼국유사>에 따르면 계림 동쪽 바닷가에서
까치 소리가 들리기에 가보았더니 상자에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그가 훗날의 탈해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비롯해
까치는 귀한 인물이나 손님이 올 것을 알리는 새로 여겨졌습니다.-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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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4-1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공부 마~~~~~이 했네. 추천할게요~!

hsh2886 2006-04-13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그냥 책에서 베낀건데...^^:

지금여기 2006-04-1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서 이런 문장 찾는 건 어려워.
난 하나도 못찾는단 말야~

hsh2886 2006-04-1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짧은것만 찾아서 줄이고 또 줄여서......
ㅎㅎㅎㅎ
 
마리아 몬테소리 여성 인물 이야기 6
다니엘라 팔룸보 지음, 오희 옮김, 반나 빈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마리아 몬테소리의 어릴 적 꿈은 의사였다. 사람들을 돕고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나는 의사가 싫다. 수술같은 것 때문이다.

 마리아 몬테소리의 꿈은 깨졌지만 자신이 만족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됐다. 그 직업은 어린이집을 하는 일이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마리아 몬테소리에게는 자기아이를 다른집에 맡겨야만 하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만난다.

나는 마리아 몬테소리가 부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결국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지만, 어린아들이랑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것은 불쌍하다.

사실 이 책은 나한테 조금 안맞기도 하고, 어려운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마리아 몬테소리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좋은마음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좀 어려워서 5학년 정도가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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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2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4-2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에어포스 원은 미국 대통령의 전용 비행기다. 그러다가 날아가던 도중 테러리스트들에게 침략당한다. 그래서 그 조직의 보스를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들을 포로로 잡고있어서  미국에 있는 부통령과 몰래 통화를 한다. 작전을 펼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에게 나타나고.....

맨처음에는 보기싫어서 몸을 비틀어 댔지만 가족 끼리 본다고해서 끌려가서 봤다.

하지만 엄청 재밌었다. 아슬아슬하고 짜릿했다.

하지만 조금 무섭기도 했다. 이 영화는 어른 영화지만

10세이상 어린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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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여기 2006-04-0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셩이가 어른 영화까지 보다니!! 감탄 ★o★!!!! 이해는 잘 되니?

hsh2886 2007-07-19 0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설날(이었나?)에 본건데 지브리꺼 빼고 제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