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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몬테소리 ㅣ 여성 인물 이야기 6
다니엘라 팔룸보 지음, 오희 옮김, 반나 빈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마리아 몬테소리의 어릴 적 꿈은 의사였다. 사람들을 돕고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나는 의사가 싫다. 수술같은 것 때문이다.
마리아 몬테소리의 꿈은 깨졌지만 자신이 만족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됐다. 그 직업은 어린이집을 하는 일이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마리아 몬테소리에게는 자기아이를 다른집에 맡겨야만 하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만난다.
나는 마리아 몬테소리가 부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결국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지만, 어린아들이랑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것은 불쌍하다.
사실 이 책은 나한테 조금 안맞기도 하고, 어려운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마리아 몬테소리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좋은마음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좀 어려워서 5학년 정도가 읽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