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속에 살아있는 동물이야기 3 - 새와 물고기, 이색적인 행운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3
박영수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5년 6월
절판


두루미의이름
두루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새이며, "뚜름,뚜름."하고 하고 웁니다.
그 울음 소리를 본떠서 (뚜름+이)뚜름이-뚜루미-두루미가 되었습니다.-24쪽

전통 혼례식 때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들고 가는 이유
기러기는 우리의 전통 혼례식에도 쓰입니다.
나무로 만든 기러기 인데 '목안(나무기러기)'이라고 불립니다.
또 전통 혼례에 쓰이는 가장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50쪽

왜 꿩을 덕조라고 부를까
수꿩들의 싸움에서 이긴 수꿩 한마리는 많은 암꿩을 거느리며 삽니다.
이 때 수꿩의 몸집이 크고 깃털이 윤이 날수록 암컷이 많이 몰려듭니다.-61쪽

원앙의 감춰진 비밀
원앙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입니다.
알을 낳는 철이 되면 물 속에서 짝짓기를 하며
계곡 물가에 있는 나무구멍에 알을 낳습니다.
이 때 내내 붙어다니기 때문에 매우 다정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원앙은 바람둥이입니다.-110쪽

까치가 그려진 그림의 뜻
(신라시대 때)<삼국유사>에 따르면 계림 동쪽 바닷가에서
까치 소리가 들리기에 가보았더니 상자에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그가 훗날의 탈해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비롯해
까치는 귀한 인물이나 손님이 올 것을 알리는 새로 여겨졌습니다.-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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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4-1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공부 마~~~~~이 했네. 추천할게요~!

hsh2886 2006-04-13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그냥 책에서 베낀건데...^^:

지금여기 2006-04-1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서 이런 문장 찾는 건 어려워.
난 하나도 못찾는단 말야~

hsh2886 2006-04-1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짧은것만 찾아서 줄이고 또 줄여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