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 논에 벼 말고 다른 식물과 생물들을 다 죽이는 약.

천이:우리가 나이를 먹는것 처럼 숲의 변화를 말한다.

퇴비:곡식이 잘자라도록 주는 영양제(?)

대기:지구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층.

피살이:잡초를 뽑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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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논 이야기 봄나무 자연책 2
임종길 글 그림 / 봄나무 / 200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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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지은 아저씨는 어느 논에서 두꺼비알을 발견했다. 사라져가는 두꺼비를 살리기위해 칠보산 밑에있는 논을 하나 빌려, 제초제없이 농사도 짓고 두꺼비를 키운다. 두꺼비 논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이 생기고,( 동물포함)맛있고 깨끗한 쌀을 거두게 된다.

사라져가는 두꺼비를 살리겠다는 착한 작가의 마음은 알겠지만, 나는 두꺼비가 싫다. 그냥 앉아 있는걸 보면 그저그런데, 만약 내 코위에 앉았다고 막상 생각해보면 으으~~소름이 오싹돋는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징그러운것같기도 하다.

피살이는 사람이 직접 논에 들어가서 잡초 뽑는 일을 말한다. 나는 처음에는 피를 살리는 일인 줄 알았는데 피는 그냥 잡초일 뿐이었다.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예전으로 돌아가서 기계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무도 많고 깨끗한 시골에서 모두 다 같이 조용히 살면 아주 건강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논에 찾아오는 동물,곤충,식물 등이 많이 나와서 자연공부를 할 수 있다. 또 책에 나오는 식물을 찾으며 놀 수도 있다. 이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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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산하어린이 145
박남정 지음, 이루다 그림 / 산하 / 2005년 11월
구판절판


"새가 네 트럭에다 집을 지으면 트럭을 움직일 수가 없을 텐데.넌 어떻게 할래?"
"글쎄....어떻게 해야하나?"


남의 집을 함부로 부술 수는 없잖아.이럴까,저럴까 고민하느라 곰 아저씨는 그날밤을 꼴딱 새고 말았지.-18~19쪽

4월19일에 4개,21일에 6개 부지런한 딱새가 하루에 한개씩 꼬박꼬박 낳아서 4월23일에는 8개가 되었다.

"일곱개 낳는 다더니 어라,8개네.하나는 내가 품을까?"-44쪽

"딱새의 집"
딱새가 여덟개의 알을 품고 있으니 문을 열지 마세요.
그리고 자동차 옆에서는 조용히 하세요!
ㅡ딱새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곰-63쪽

둥지 속에는 아기딱새 다섯마리가 태어나 있었어.알이 모두 여덟개니까,세개는 아직나오지 않은 셈이야.

"녀석들, 너무 예쁘네."-110~111쪽

5월9일.이기닥새들이 태어난지5일째.
"곰형,금석이형!!"
"무슨일이야?"
"새 두마리가......"
둥지 안에는 아기딱새 두마리가 축 늘어져 있었어.
"형..죽었나봐."-123쪽

5월13일,딱새가 때어난지 9일째.
육 남매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이대로 잘 자라준다면,5월 말에는 푸르른 숲으로 훨훨 날아 갈 수 있을것 같아.-130쪽

아기 딱새들이 없어진 빈 둥지는 더 이상 생명이 깃들었던 따스한 보금자리가 아니었다.-158쪽

"뱀이라고?!"
"이 녀석 배좀 봐. 불룩하잖아"
"요놈! 요놈! 하필이면 어린 새들을 먹냐. 며칠만 있으면 훨훨 날아갈 새들인데!"

뱀머리를 아무리 꽁꽁 쥐어박아도 허전하고 속상한 마음이 풀릴 리가 없지. 하지만 아저씨는 이렇게 말했어.
"놓아줘야줘 뭐. 딱새가 내 트럭에 집을 지은 것도 뱀을 아기 새들을 잡아 먹은 것도 다 자연의 이치잖아요. 뱀도 자연속으로 돌려 보내는 것이 도리 아니겠어요?"-162~1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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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5-1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여기 문장들 모두 너무너무 재밌다!

hsh2886 2006-07-0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마지막에 저거읽고 감동받았어ㅠ.ㅠ
 

남산에 있는 남산타워와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먼저 남산타워에 갔다. 하필이면 맨꼭대기에가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수없이 뒤돌아 서서 벽에걸린 TV를 볼수밖에 없었다. 거기에서는 국회의사당같은 유명한 건물이 나왔다. 그곳에는 나처럼 고소공포증 때문에 밖을 못보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경희,모르는아이들3명,강민구까지.

그다음에는 남산한옥마을에 갔다. 모두 다섯채가 있었는데 오위장 김춘영 가옥,부마도위 박영효가옥, 도편수 이승업가옥,해풍부원군 윤택영재실, 순정효황후의 가옥이었다. 귀족이나 왕족의 집이어서 그런지 모두 웅장하고 넓었다. 너무 넓어서 다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배도 고프고 졸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다. 나는 늦어서 그냥 삼각김밥을 사갔다. 마침 예림이는 샌드위치2개를 사와서 하나씩 바꿔 먹었다. 돗자리를 펴고(다 1인용 돗자리라서 5개를 폈다.)예림이,나,수민이,윤지,연희,예슬이.이렇게 여섯이서 같이 먹었는데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다 달랐다. 수민이는 김치김밥,예슬이는 유뷰초밥,연희는 참치김밥,윤지는 그냥 밥,나는 삼각김밥,예림이는 샌드위치 였다. 윤지와 예슬이가 가져온 과일까지 모두 나눠먹었다.

비둘기에게 과자를 조금씩 뿌셔서 던져 주었다. 비둘기는 엄청 많았는데 다 몰려왔다. 몇명은 또 막 달려가서 비둘기를 날려버렸다. 좀 짜증났다. 비둘기가 신나게 밥을 먹고있는데 방해했기 때문이다.

모두다 모여서 타임캡슐을 보러 갔다. 엄청 컸는데 뚜껑만 나와있었다. 사실은 엄청 실망했다. 뭔가 멋있는 것도 아니고, 시시했기 때문이다. 아마 300백년 후쯤에 열어본다고 한다.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역시 제일 즐거웠던건,점심시간이었다. 그리고 남산타워에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경치를 못봤던게 제일 아쉬웠다.고소공포증이 없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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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5-19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남산타워에 너무너무 올라가 보고 싶당~~~
 
그리고, 개구리는 뛰었다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21
히로세 히사코 지음, 박영미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슈헤이에게-

안녕? 나는 한국에사는 시영이야.

난 네가 처음에는 불쌍해보였어.

왜냐하면 아픈 동생 때문에 부모님의

관심을 받지 못 했잖아. 하지만 너는

부모님과 동생을 미워하지 않고 있었지.

만약 비슷하거나 같은 일이 있으면,

그 때 처럼 진짜 자신의 생각을 찾아내 봐.

눈을 감고 천천히 숨쉬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말 나의 마음은 뭔지

잘 생각해 보는 거야. 

내말 명심하고, 잘있어. 안녕

     2006.5.18.

           -시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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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5-1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2006-05-19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여기 2006-05-19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지형식도 꽤 낫군. 간단하잖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