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Hayao Miyazaki) 감독 / 대원DVD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미야자치 하야오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은 토토로 메이 사츠키다. 숲의 정령 토토로는 나무를 하룻밤에 수~욱 자라게 할 수도 있고 나무팽이를 타고 하늘을 날며 소리를 크으게 와앙~~~! 하고 지를 수도 있다.

그리고 제일 부러운 것은 고양이버스가 있다는 것이다. 고양이 버스는 너무 웃기게 생겼는데 눈동자가 맘대로 막 돌아간다. 그리고 문이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맘대로 움직인다. 고양이버스는 넓고 푹신푹신해보인다.꼬~~~옥 한 번 타보고 싶다.

산골소녀 덕분에 나도 이 디브이디를 열 번 이상 봤다. 아마 스무 번은 될거다. 그래서 일본어로 나오는 맨처음 대사 몇 개는 다 외웠다. 하지만 보고 보고 또 봐도 조금 질리긴 하지만 신기하게 재밌다는 거다.

이것은 귀여운 산골소녀도 너무너무 좋아하며 잘 보는 디브이디니까 모든 사람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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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8-27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이 영화 보고 싶당~!!!

hsh2886 2006-08-30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넘 재밌어~
빨리봐!!
 
수궁가 - 소책자, 어린이 판소리 그림책
신동준 지음 / 초방책방 / 200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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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들이 아주 많이 아는 별주부전이다.

(낱말풀이에 보면 별은 자라이고 주부는 조선시대 벼슬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말을 하는 것이나 누군가의 행동을 판소리로 나타내서 흥을 돋우워 준다.

아줌마가 부르는 것 같더니 엄마가 6학년이 부르는 것이라고 하셨다. 자세히 들어보니 정말 어린이가

부르는 것 같기도 했다. 왠지 남자애 같았다.

정말 대단했다. 나도 판소리를 배우고 열심히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는 왜 판소리를 안 가르쳐 주는 걸까? 동요도 좋지만 학교에서 판소리를 배우면

정말 재미 있고 좋을 것 같다.

판소리로 책을 보고 들으니까 책이 읽어지는 게 아니라 외워진다.

모르는 말이 많아서 뒤에 단어풀이를 봐야 한다.

화타 편작도 나오는데 화타 편작은 옛날 중국의 유명한 의사이름이다.

이야기에 화타 편작이 나오는 게 아니라 판소리에  화타 편작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의사에 비유하는 것이라 의사 라고 하지 않고 화타 편작이라고 해서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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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8-2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도 엄마가 사주신대요. 시디 있는 것에 비하면 책값이 싸대요^^
 
엄마 아빠와 함께 요리쿡 조리쿡
안영숙 지음 / 리스컴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네 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즐거운 요리놀이, 파티쉐가 되어 볼까. 꼬마 장금이가 만든 우리 음식, 오늘은 내가 우리 집 요리사...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가장 많은 것은

즐거운 요리놀이와 오늘은 내가 우리집 요리사 이다.

나는 치즈가 들어가는 음식이나 내가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간 예쁘고 맛있는 음식이 좋다.

여기서 내가 제일 먹고 싶은 것은 입 벌린 치즈 감자구이~

돼지 고기를 연기에 쐬어 가공한 베이컨을 넣어 만든 감자 치즈~~

베이컨이 들어가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요리다. 여기에는 내가 좋아하는 재료만 들어가 있다.

방학숙제로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해 갈 수도 있고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 이야기도 나와 있으며

어떤 땐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은지 알려준다. 그래서 아주 여러가지로 쓰여진다.

소풍 갈 때도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뭐뭐를 싸달라고 할 수도 있고 요리를 하고 싶거나

입맛이 안당기는데 뭔가 먹고 싶으면 이 책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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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8-26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비디오 테잎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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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반납하기 위해 엄마,건호와 어린이 도서관에 갔다.

예빈은 전화하니까 못간다고 해서 아까웠다.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어린이 도서관은 사직단 앞에 있다.

사직단은 농사를 잘 되게   곡식의 신과 토지의 신?에게 비는 곳이다.













들어가기 전에 도서관 마당에서 가져 간 과자와 빵 주스를 먹고





1층에 있는 1열람실에서 만화책만 쫘라라 보고

나는 자두이야기.., 건호는 인물중국사..를 봤다.

인물중국사는 잘 보니까 아까 우리가 먹고 있을 때 들어 온

새 책 같았다.

 





2층에 가서는 무지하게 재미없지만 그림은 너무너무 잘 그린

세밀화로 그린 광릉숲의 ...를 봤다.

만화책, 위즈키즈 잡지도 한 권 보고 나왔다.



이 도서관에 한 사람에 네 권씩 빌릴 수 있어서

한 번 갔다 오면 가방이 10권 정도 책으로 꽉 차있다.



오는 길에 놀이터에 들러 한바탕 뛰어 놀았더니 너무 힘들었다.

왜냐하면 요즘 감기가 들어서 몸에 힘도 없고

평소에 보다 조금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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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8-25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런 감기에 걸렸나 보군요. 약도 맛있는 것도 먹고 얼른 낫길 바래요~ ^^

hsh2886 2006-08-25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엔 입맛이 여엉 없어서 그런지 배가 안 고프네요. 이상해요. 평소엔 잘 먹었는데..

2006-08-26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8-26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반에서 키는 작은 편인데..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