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의 웃는 마음 - 판화로 사람과 세상을 읽는다
이철수 지음, 박원식 엮음 / 이다미디어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색으로 잘 알려진 이철수의 그림들 속에서 그의 얘기를 듣게 된다. 농사 지으며 마음공부하고, 그걸 그림으로 그려서 세상과 소통하는 그 삶의 깊이가 오롯히 느껴진다. 한적한 시골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좋은 얘기 듣는 기분이다. 속세에서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는 하지만 저 멀리서 들려오는 부처님 소리처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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