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괴도 뤼팽 걸작선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박재인 옮김 / 아름다운날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퍼즐 맞추기를 위해 이야기가 억지스럽게 맞춰져 있고, 엉성한 추리와 작위적인 상황전개로 뒤범벅이 된 채 영국의 탐정 설록홈즈에 대한 대항마로 탄생한 프라승의 도적 뤼팽. 그런데도 이 읽히는 이유는 이야기를 감칠마 나게 끌고가는 작가의 능력이다. 잔득 멋을 부려서 쓴 책인데도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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