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맛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이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별다른 내용도 없고, 대화도 많지 않은 만화이다. 수영을 하는 장면에서 몸의 윤곽과 색깔의 화사함이 돋보인다. 단편영화 한 편을 보고난 듯한 묘한 매력을 준다. 하지만 얼굴 표정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그림은 감정의 풍부함을 전하지 못하고, 그래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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