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자신이 경험한 노숙, 막노동, 알콜중독의 경험을 생생하게 그렸다. 무거운 얘기를 밝고 명랑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렸다. 그런데 명랑만화 같은 그림과 무거운 삶의 생생함이 불일치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