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료시카, 모래섬에서 왈츠를! 우리 시대 젊은 만인보 18
김자현 지음 / 텍스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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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노문학을 전공하고, 어느날 러이사로 유학을 떠났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취직준비하다가, KBS PD로 합격해서 이런 저런 방송도 만들고, 결홉까지 해서 살아가는 이의 20대에서 30대까지의 삶의 이야기다.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얘기하고 있다. 직업으로 만나게되는 다양한 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려고 하는 모습도 따뜻하다. 나름대로 고민도 많고, 힘겨움이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부러워할만한 삶을 살고 있다. 부럽기는한데, 우리랑은 무너가 다른 삶을 살고 있어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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