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붕가붕가레코드 지음 / 푸른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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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음악을 하면서 먹고 샆아보겠다고 음반회사를 차린 이들의 솔직한 얘기다. '장기하와 얼굴들'로 어느날 갑자기 대박을 터뜨렸지만, 대박에 안주해서 초심을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고민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어쩌면 행복한 고민인듯...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진지한 고민들이 심각하지 않게 이어진다. 그 당찬 자신감과 폐기가 더 없이 좋기는 한데, 세상과 음악을 좀 더 넓고 깊게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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