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된 세상의 학교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조숙영 옮김 / 르네상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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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미쳤고, 세상도 미쳐서, 날씨까지 미쳐버린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아무리 화려하고 멋있게 포장을 해도 구린내가 나는 것을 완전히 없앴 수는 없다. 그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면 어떻게 보일까? 어쩌면 약간 식상한 주제이기도 하지만, 강력한 문학적 상상력과 함께 결합해서 살펴보면 깊은 통찰력을 줄수도 있다. 남미 민중을 중심으로 한 시각도 독특하고 좋았다. 조금 중언부언 하는 점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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