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에 우짖는 새 창비신서 47
현기영 / 창비 / 198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9세기 말 전국에서 민중들의 항쟁이 끊이지 않을 때 바다 건거 변방인 제주에서도 격렬한 민중항쟁이 있었습니다. 방성칠란과 이재수란으로 불린 3년에 걸친 제주 민중의 항쟁은 전도민의 투쟁으로 발전해서 섬 전체를 뒤흔들었습니다. 소설가 현기영은 죽음을 전제로 항쟁의 지도자가 돼야했던 장두정신을 제주 민중항쟁의 특징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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