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보다 긴 하루 열린책들 세계문학 44
친기즈 아이트마토프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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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중앙아시아쪽 변방인 까자흐의 한 외딴 마을에서 한 노인이 죽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그 노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면서 하루를 보내게 되는 것이 이 소설의 줄거리입니다. 역시 소련의 변방인 끼르기즈 공화국 출신의 작가 친기즈 아이뜨마또프라는 작가가 소련 시절 쓴 장편소설입니다. 쏘이에트 연방공화국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의 삶과 역사가 거칠지 않은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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