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트 니어링의 희망
스코트 니어링 지음, 김라합 옮김 / 보리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사회주의자이자 생태주의자였던 스콧 니어링이 냉전이 맹위를 떨치던 1965년 제국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외친 반제국주의 강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읽으면 기술의 진보와 현실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신뢰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역사와 대중에 대한 믿음을 놓치지 않는 불타는 열정은 당시 80세가 넘은 나이에 이 책을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