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인권기행 - 눈물 젖은 대륙, 왼쪽으로 이동하다
하영식 지음 / 레디앙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남미에 대한 책들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책들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개론서이거나 주관적 상념을 풀어놓은 것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그 두 가지 면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하영식 씨가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니카라과, 쿠바 등의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한 책일 뿐입니다. 우리가 언론 등을 통해서 관심 있게 지켜봤거나, 얼듯얼듯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들 나라에서 최근에는 어떤 일들이 나타나고 있고, 무슨 고민들을 하고 있을까? 그곳의 활동가들은 무엇을 시도하고 있을까?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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