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가에쓰 히로시 지음, 염은주 옮김, 기타무라 다이이치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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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일본 최초의 남극탐사대와 함께 남극에 갔던 썰매견들의 이야기다. 극한의 상황에서 용맹함과 리더십과 경쟁과 갈등을 보여주며 인간과 소통하고 나중에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도 살아남았던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재현하고 있다. 일본적 특수성이 강하고 다소 감상적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개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존방식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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