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의 몸 - 일의 흔적까지 자신이 된 이들에 대하여
희정 글, 최형락 사진 / 한겨레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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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특별하지 않고 재기가 넘치지도 않지만 이 사회 곳곳에서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해왔던 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주위에서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인정하며 살아왔던 그들의 노동 속에는 은은하면서도 옹골찬 삶의 향기가 있다. 그 노동 속에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형되었는지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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