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상한 몸 - 장애여성의 노동, 관계, 고통, 쾌락에 대하여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36
장애여성공감 지음 / 오월의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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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장애가 있는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한 지에 대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로 얘기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고통과 쾌락을 갖고 있는지, 그들은 타인과 어떻게 관계 맺는지, 그들의 사회적 관계들은 어떻게 형성되는 지에 대해 두루두루 얘기하고 있다. 당사자의 목소리인 만큼 생생하고 급진적이기도 하지만 개념을 통해 현실을 설명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자유로움이 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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