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 - 더 나은 ‘함께’로 나아가는 한국 사회 이주민 24명의 이야기
이란주 지음, 순심(이나경) 그림 / 한겨레출판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주노동자가 들어오기 시작한지 30년이 넘으면서 이주민은 아주 다양하고 폭넓게 이 사회 곳곳에 존재하게 됐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아직도 그들을 차별하고 착취하면서 삼류계급으로 취급한다. 

다양한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의 부인과 자녀, 탄압을 피해 들어온 난민, 한국에서 조국으로 다시 돌아간 노동자 등 다양한 형태의 이주민들의 얘기를 담았다. 

30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것과 변한 것들을 보면서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하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