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구의 사회사 - 기록되지 않았던 미술 이야기
김경연.이기웅.김미나 지음 / 연립서가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을 보존하고 돋보이기 위해 만들어지는 표구의 역사를 찬찬히 돌아보고 있다. 

주연의 배경으로만 존재했던 것의 쓸모와 그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은 세상에 모든 것이 쓸모가 있다는 것을 되새김 하게 한다. 

오랫동안 표구업을 해왔던 인물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표구업이 걸어온 길을 차분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