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레인 - 삶에서 뇌는 얼마나 중요한가?
데이비드 이글먼 지음,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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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기능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된 연결들의 총합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안고 작동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여러 과학적인 내용들을 쉽고 간결하게 얘기해주고 있어서 뇌과학이 어떤 연구를 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를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무궁무진한 뇌기능에 비해 현재 알아낸 것이 극히 일부분이기에 앞으로 뇌과학의 발전가능성은 엄청나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지만 인간을 과학적 관찰로만 해부하고 설명하려다보니 다소 도구적으로 느껴지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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