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저항하며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혁명을 위해 싸워왔던 신채호의 삶을 정리해놓았다.
비교적 많은 기록들이 남아있는 인물이라 그의 발자취를 꼼꼼하게 따라갈 수 있었다.
혁명의 한길로 달려가는 그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듯 하다.
글쓴이 특유의 장황함만 살짝 걷어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