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는 도심 속 철공소가 있다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임다은 지음 / 이유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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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밥벌이하겠다고 시작된 철공소일이 평생 직업이 되어 늙으막까지 이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다. 

대전역 뒤편의 허름한 골목길에 늘어선 자그마한 공장들을 찾아 그곳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했다.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직업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그곳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땀냄새를 느낄 수 있다. 

그곳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기에 이야기가 짧은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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