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 내 삶을 바꾼 아웃사이더 아트
이소영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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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 때나 죽은 후에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화가들을 애써 찾아내 불러내고 있다. 

그들이 주목받지 못한 것은 이런저런 시대적 이유가 있었지만 그들의 예술은 독창적 힘을 갖고 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불러내 새롭게 조명하는 노력이 너무 정성스러워서 읽는 내내 기분이 편안하고 좋았다. 

단지 그들의 삶이 너무 파편적이고 작품들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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