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 나름 커다란 돌덩이가 던져졌다.
그렇게 생긴 파문으로 출렁이는 마음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그 파문이 잦아들면서 남기는 여운까지 잔잔하게 전해진다.
글이 깔끔하고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