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욕망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순진해서 치이고, 발랑까져서 치이고, 생각없어서 치이고, 생각이 많아서 치이는 현실에서 그들의 욕망은 왜곡되고 질척거리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삶이다.
그들의 현실과 감성을 날것 그대로 아주 생생하게 드러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