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
야마나 테츠시 지음, 최성현 옮김 / 불광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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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어렵기로 유명한 반야심경을 아주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자어나 불교용어를 나열하면서 해독하는 방식이 아니라 불교의 핵심교리를 직접 관통하면서 대중의 눈높이와 말투로 설명하고 있다. 

쉽게 설명한다고 깊이가 얕아지는 것도 아니어서 만만치 않은 철학적 사유가 녹아들었다. 

불교의 지혜가 편안하고 쉽게 다가오기는 하는데 너무 간결해서 그 맛을 흠뻑 느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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