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 - 동네 주치의의 명랑 뭉클 에세이
추혜인 지음 / 심플라이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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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역에서 의료협동조합을 하고 있는 의사의 이야기다.

사회적 약자에게도 좀 더 친밀하고 공정하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위한 고민이 녹아있다.

의료가 상업적 목적이나 단순한 의술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의료현장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차별과 배제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여러가지 의미있는 얘기들이기는한데 설명하라겨는 의도가 강해서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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