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살 된 노견과 함께 지내는 마음을 표현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않고 활력도 많이 줄어든 개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정감어리게 그렸다.
애정과 연민과 아쉬움과 애착 등이 곳곳에서 피어난다.
간결한 그림 속에 애정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