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취업을 준비하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20대의 이야기다.
우울한 파스텔톤의 그림 속에 아주 간략한 글이 몇 줄 있을 뿐이다.
별다를 것 없는 너무도 보통의 이야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마치 짧은 단편영화를 보는듯한데 너무 짧아서 조금 허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