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만화가로 살아가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판에도 이런저런 유혹들이 있어서 자존심을 지키는 것도 힘들다.
그래도 꿋꿋이 자존심을 지키며 만화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얘기들이다.
스토리나 그림이 독특하지는 않지만 현실을 직시하며 살아가려는 기세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