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는 밤 - 그림과 문장과 삶을 엮은 내 영혼의 미술관
이소영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문장을 읽고 그림을 떠올리듯, 그림을 보고 느낀 감정을 담은 문장을 떠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읽기와 보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사유가 가득 담긴 책. 하지만, 의도는 좋았으나 필사를 위해 비워둔 공간이 난 마구 아깝게 느껴졌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6-01-28 0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16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퀜틴, 인간의 모든 희망과 욕망을 묻어버리는 무덤을 네게 준다. 나도 가슴이 아프긴 하다만, 너도 이것을 쓰면서 인간의 모든 경험이란 결국 부조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다. 그 경험이란 것이 네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에게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듯이, 네 개인적인 요구에도 제대로 부합하지 못할 거란다. 이 시계를 주는 것은 시간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따금씩 잠시 망각하라는 것이다. 시간과 싸워 이겨 보려고 모든 힘을 소진해서는 안 된다. 아무도 이 싸움에서 이겨 본 적이 없기 때문이지. 심지어 싸워 본 적조차 없단다. 이 싸움터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절망만을 보여 줄 뿐, 철학자와 멍청이 들만이 승리라는 환상을 품지.-p1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월 희망도서 신청한 책이 모두 비치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대출해왔다.

작년에는 예산이 빨리 소진되는 바람에 7월까지 밖에 신청하지 못했는데,올해는 어떨지.

일단 매달 열심히 신청해봐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함과 분노 열린책들 세계문학 280
윌리엄 포크너 지음, 윤교찬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스레 흐름을 따라가다보니 어느 순간 가족들의 삶이 하나하나 들여다보였다. 각자의 문제, 각자의 고통. 누군가에게는 분노하고, 누군가에게는 공감하면서. 그리고, 한없이 따뜻한 시선 한 자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의 한 페이지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12
에밀 졸라 지음, 이미혜 옮김 / 빛소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이라 부르지만 진짜 사랑이었을까?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