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웨이 (케이스 포함) - 강력한 나를 만드는 비즈니스 성취 전략
브라이언 트레이시.캠프벨 프레이저 지음, 김상태 옮김 / 마젤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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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버린 싯점에서 아무것도 시작하고 있지않은 나를 발견하곤 쫓기듯이 뭔가 자기계발을 위한 필요성을 느껴 읽기를 선택한 책이 '강력한 나를 만드는 비즈니스 성취전략 석세스 웨이'였다. 이책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30여년의 방대한 컨설팅 사례와 자료를 집약해서 현재 나의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고 생산성을 높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실천하는 방법을 전해주려고 이책을 저술했다고 하는데 이책을 보면서 감사하게 느낀점은 독자의 시각에서 아주 쉽고 친절하게 책의 내용을 전달하려는 저자의 의도를 십분 느낄 수 있는 모범적인 실용서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만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의도가 돋보이는 군더더기없는 편집에 있었다. 

 

 책의내용과 구성은 명확성(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생산성(좀 더 높은 성과를 올리기 위한 전략),수익성(기업의 최고의 종착점인 수익향상) 등 크게 3개의 파트 총 21개 chapter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각 chapter마다 독자의 분야별 학습경험과 해당 chapter에서 중점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key포인트를 요약해서 독자로 하여금 친절한 자습서를 읽는 느낌이 나는 책으로 각 chapter의 처음과 마지막은 명언을 적어두었는데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한번 더 책의 내용을 음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chapter의 마지막은 실천전략의 요약을 통해 해당 chpater에서 학습한 내용에 대한 리뷰와 학습이후에도 생각해 보아야 할 심화적인 내용을 제시해 주는데 이부분은 곧바로 업무에 적용함에 있어서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기에 충분한 내용들이었다.

특색있는 부록으로 제공되고 있는 석세스 다이어리는 아주 실용적이어서 자기생활의 반성, 미래를 위한 다짐에 그쳤던 기존 실용서적을 뛰어넘어 실천까지의 과정을 한권의 노트에 기록하며 추진과정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어 곁에두고 자주 펼쳐보면서 활용하면 효과적일 것 같았다.

성공할 수 있는 내 안의 가능성, 성공의 기질을 단련시키도록 자극하는 책으로 성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강력한 나를 만들 수 있도록 매우 구체적으로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 것이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자기계발서와의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당신에게 필요한 능력은 눈동자의 빛깔 같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체계적인 생각과 행동을 통해 배워서 훈련하면 성공할 수 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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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이 알려주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 - 리더십에 관한 9가지 오해와 진실
앤서니 스미스 지음, 강수정 옮김 / 지형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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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이 알려주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

 

앤서니 스미스의《리더들이 알려주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은 리더십에 존재하는 금기에 도전하여 리더십의 신화를 해체하고 그 진면목을 보여 준다. 리더십은 사실 도덕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거나 근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리더십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리더들 모두에게 중요하다. .이책은 거짓과 위선을 넘어 엄존하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GE의 잭 웰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하비 골럽,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스너,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등 우리 시대 위대한 리더들의 내면을 탐사하며 복잡하고 불명료한 현실 속에서 현재와 미래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진정한 리더십의조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의 내용중  리더십의 본질을 이해할 때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배울 수 있고, 자신에게 제기될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며,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리더들이 알려주지 않는 리더십의 9가지 비밀' 부분이 있다. 이를 살펴보면

1. 사람들은 리더에게 카리스마를 기대한다 

2. 정치적 수완은 리더십의 전술이다

3. 여자들은 어쩌면 리더가 되기를 원치 않는지도 모른다

4. 리더들에게 특혜란 당연한 보상일 수도 있다

5. 정실 인사가 합리적인 선택일 때도 있다

6. 리더들은 결코 후계자에게 지위를 넘기려 하지 않는다

7. 리더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원치 않는다

8. 리더들의 윤리는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9. 리더는 외롭다

21세기 경영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제1의 물결, 효율을 강조하는 제2의 물결, 지식과 정보가 중시되?운 가치를 창조하는 제4의 물결인 '창조경영'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경영방식이 바뀌고 조직구조가 변하고 있지만 경영의 실질적인 요소인 리더는 아직도 피라미드 조직의 권위주의적 리더십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리더십의 현실이다. 조직 내 리더들과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강조한다. 여태껏 직원들을 이해하고 파악해야 하는 리더들의 임무가 강조돼 온 반면, 직원들 입장에서 리더십의 진실을 통찰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오해와 신화화와 경멸과 비난이 팽배한 오늘날의 조직 문화에 이 책은 리더들에 대한 이해의 통로를 만든다. 그럼으로써 개방과 신뢰의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며 결과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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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벗겨줘 - 빨간 미니스커트와 뱀피 부츠 그리고 노팬티 속에 숨은 당신의 욕망
까뜨린느 쥬베르 외 지음, 이승우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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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벗겨줘' 라는 제목만 보았을때의 선입견은 통속소설로 오해할 소지가 많은 이 책은 두 명의 정신분석 전문의는 19가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그에 대한 정신분석적 분석을 통해 옷차림을 기준으로 각 개인이 어떤 성향의 사람이라고 결론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그러한 옷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옷이 신체에 입혀졌을 때 어떠한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옷차림이 보여주는 특징을 통해 주체의 마음을 거슬러 무의식의 세계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며, 옷이라는 도구를 통해 정신분석적 해석을 제시하고 있는 의상사회심리학분야의 책으로  정신분석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개인의 역사를 조심스럽게 투시한다. 유아에서 노년까지 의복에 숨겨진 심상의 그림자를 들쳐내 조목조목 풀이해 준다. 또한 옷에 숨은 욕망의 이야기를 분석함에 있어 프로이트나 라캉, 융 같은 정신분석가들의 튼튼한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난해한 용어나 딱딱한 논조를 사용하는 대신 쉽고 재미있게 옷차림과 자아의 관계를 풀어내고 있다.

인간의 탄생과 거의 동시에 등장해 긴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하며 이어져 온 옷은 우리가 착용하고 있는 의복이 추위와 더위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실용적인 목적 이상의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의상사회심리는 수많은 학자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들을 통하여 학문으로 발전이 이루어져 왔는데  저자들은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보여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것을 넘어서 ‘옷차림이 지금의 형태로 자리 잡기까지 당신이 겪은 아픔과 충격, 성장에 따른 변화의 흔적이 새겨져 있음'을 알려준다. 자아개념이란 '한 개인이 그가 처해있는 생활의장에서 자기자신 및 그의 주변환경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해석할 수 도 있으며 특히, 심리학자 Kinch 는 사회적 자아는 개인은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행동속에서 자신에 대한 개념을 발견하다고 했다. 개인의 사회적자아가 상호작용을 통해서 바뀔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책을 읽기 전에 옷에 별다른 관심없이 살아왔는데 나의 겉모습과 내면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될정도로  이분야도 꽤 흥미로움을 느께게 해주는 분야가 되었다.
항상 너무 자연스럽게 입기만 하고 있는 옷에 대해 한번쯤 관심을 가지게 해준 책으로 정말 살아가면서 도움이 많이 될 책인것 같다.

옷을 입는 방식은 개인의 역사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즉 우리가 걸어온 삶에 의해 개인적이며 동시에 다원적인 선택을 하게되고, 이로 인한 옷차림의 방식은 친지,가족, 특히 무엇보다도 부부나 사회적 관계속에서 자유에 대한 개인적 기준을 드러내 보인다. 옷차림은 한 개인의 이미지를 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그 기준을 따르게 된다. 또한 옷은 자아도취를 이루는데 있어 실패하거나 성공하는 개인적 습관을 알려준다. 우리는 옷을 통해 성공적인 자아 형성의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 속에서 타인과 이루었던 관계들에 대한 기억도 되살려 낼 수 있다.(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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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거짓말
심윤섭 지음 / 팜파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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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습관처럼 사용하는CEO밑에서 현명하게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기업이 사람에 투자하는 올바른 방식의 출발점은 바로 CEO의 진실된 행동이라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나 사장의 말을 듣고 그 말에 대한 진위를 몰라 고민해본 경험이 있었다. 어떻게 해석하면 허황되게 들리고 또 한편으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도아니고 판단이 서지 않는 경험이 있었다. 이렇게 사장이 하는 모든 말 들이 전부 사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뢰사를 경영하다 보면 어떤 모티베이션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그에 따르는 재원 등 제반 자원이 부족하여 그야 말로 공수표를 남발하는 CEO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직장인이라면 이러한 거짓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스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CEO가 직원들을 더 일하도록 만들기 위해, 또한 회사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습관처럼 사용하는 거짓말의 사례를 45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리더들의 습관적인 거짓말과 진실을 가려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데 『CEO의 거짓말』은 바로 ‘상사의 말에 속지 않고 그 속내를 읽어서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내용을 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진실을 알고 당하는 것과 알면서 속아주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것으로 속지 않고 속아줄 정도라면 이미 거짓말에 대한 기대도 하지 않고 적절한 대비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이 존속하고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기꺼이 선택하게 만드는 남다른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가치는 진실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로 부터 출발한다.

지금 우리는 진정으로 사람에게 투자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이 되었건, 인생이 되었건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 곧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달콤한 거짓말로는 할 수 없는 것 들이다.
(저자의 마치는 글에서)

달콤한 거짓말로 사람을 얻으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많은 직장에서 경영자의 약속은 달콤한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다. 성공하면 해주겠다던 여러 가지 약속들, 알고 보니 직원들을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던 것이다. 그로 인해 직장인들은 경영자를 불신하게 되고 직장생활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된다. 이는 결국 기업을 포함한 모든 조직, 나아가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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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 - 0.3초의 기적
데보라 노빌 지음, 김용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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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세상에게, 그리고 나에게로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 이렇게 책은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해묵은 분노를 해결하고,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승진, 자부심을 회복, 건강 향상이 가능하다.
감사는 의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내면에 평화를 깃들게 하는 습관이며 감사를 통해 자녀 교육과 직업, 건강, 타인과의 관계 등 삶의 다양한 측면이 활성화 된다.
특히, 감사노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샌디 셔먼의 이야기는 일에 대한 격려와 반성 그리고 현재를 긍정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해준다. 감사노트라는 것을 적어 봄으로써 어떤것에 감사하고, 감사하지 못했다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을 펼칠 수 있는지 찾고 깨달아 가는 훌륭한 삶의 지침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게 된 것은 나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얼마나 가지고 있었는지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항상감사하는마음으로살아보고싶다는생각을하게해준가슴에오랫동안간직하고싶은책이었다. 이제부터는 작은것 하나에도 진심에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말하며 살고싶다.
’감사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기억이 큰 위협 요소가 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감사하는 사람들은 힘든 기억의 영향을 덜 받는 것이죠’
’감사의 힘은 떠올리기 싫은 순간으로 부터 우리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
책 본문 1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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