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환이는 커서 뭐가 될래? 아버지처럼 관리가 될래?...왜 답이 없지?... 그래 안다. 우리 장남 마음 내가 어찌 모르겠나? 가슴에서 노래가 넘치는데 불러야지. 니가 가수가 되든 시인이 되든 엄니는 그저 니 편이라. - 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