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굶주려보지 않은 자는 자신의 식욕 억제에 대해 멋지게 논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도 괴로워하지 않은 자는 원칙의 힘에 대해 아름답게 장광설을 늘어놓을 수 있다. 그러나 가난은 큰 슬픔처럼 결코 듣지 못하는 불치의 난청을 갖고 있다. 연설은 날카로움을 잃는다. 그리고 ‘죽느냐 사느냐‘만이 유일한 문제가 된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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