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 같지만, 나란 존재의 감정적 근원 또는 내가 보다 진실스럽다 믿는 현재 감정의 실체를 돌아보는 의미가 크다. 순간 난 고민했다. 그래, 뭐가 먼저일까. 난 괴로움이 먼저라고 강하게 끌리고 있었다. 즐거운은 왠지 사치스러워서... 뭐가 사치스러운지는 모르겠다. 당장은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을 뿐이기에.

인간은 즐거움을 먼저 발견했을까, 아니면 괴로움을 먼저 발견했을까?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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