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블러드
임태운 지음 / 시공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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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좀비)그작가,스릴러에 반전 그리고 스토리의 어마무시한 매력까지,무조건 영화 제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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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소준철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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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 노인, 그중에서도 여성노인에 대한 책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가난‘을 박멸할 수 있다는 정치적 선언도, ‘가난‘
을 무조건 긍정해야 한다는 낭만도 아니다.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필자의 처지에서, 이 책은 가난한 삶의 경로와 우연하지만 필연적이었던 구조들을 가시화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렇기에 독자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단순하다. 재활용품을수집하는 노인들이 그런 일과 생활을 하게 된 원인이 개인의 잘못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재활용 정책 및 재활용 산업’일부와 가난한 노인의삶 간의 관계를 파헤치려 시도했음을 밝힌다. 한 개인의 삶은 국가, 산업, 심지어는 같은 동네 주민인 우리들의 영향을 받아 이뤄지는 것임을 우선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가난한 노인들을 둘러싼 복합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따져볼 것이다.(12~13쪽)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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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도노 하루카 지음, 김지영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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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방금 전의 말은 하지 말았어했다. 왜냐하면 내일 일 같은 건 아무도 모르니까. 지금의 내가 아카리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긴다고 해서 내일의 나도 그렇게 생각하리라고는 아무도 보증할 수 없을 것이다. 아카리의 어깨가 젖으면 안 되았을 뿐 계속니까 우산은 각자 써야 한다고 나는 말했다. 그 사이에기는 점점 굵어지고 있었다.

어쩐지 슬퍼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여자친국에게 음료를 사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성인 남자가 울음을 터뜨리는 건 이상하다. 나는 자판기 앞에서 영문...
도 모른 채 계속 눈물을 흘리다,

때까지 오래도록 하기도 했다. 나는 원래 섹스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섹스를 하면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섹스만큼 기분 좋은 일을 나는 모른다. 섹스의 기회를 내가 그냥 흘려보낸 적은 없을 것이다. 한편 상대가 원하지 않는 섹스는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 걸 하면 여자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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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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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파고드는 감시 사회의 그림자!
『1984가 "현실이 되게 놔두지 마라, 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달렸다.
"Don‘t let it happen. It depends on you.

"What I have most wanted to do...... is toImake political writing into an art."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정치적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것이다." -조지 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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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에는 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 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수를받을줄모르는 악수를모르는왼손잡이오.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 못하는구려만은 거울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만이라도 했겠소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만거울속에는 늘 거울속의내가있소. 잘은 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 골몰할게요.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반대요마는 또꽤닮았소. 나는거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할수없으니퍽섭섭하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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