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여러가지에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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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날- 평창동 576번지, 그 남자의 Room Talk
양진석 글 사진 / 소모(SOMO) / 2010년 10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2년 02월 25일에 저장
품절

갖고 싶은 부엌 + 알고 싶은 살림법
김주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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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소박한 우리 간식 만들기
백오연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1년 1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12년 02월 14일에 저장
절판

차를 권하다- 이제까지 커피만을 고집했던 당신에게
이상균 지음 / 오픈하우스 / 2012년 1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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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주식투자 - 경제기사부터 읽어라
이승호 지음 / 이른아침 / 201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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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기사 뭐야, 지겨워 , 어려워 몰라도돼 " 이것 한다는 당신은 투자와 재테크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그럼 부자랑은 거리가 멀다고 본다 노후에 얼마가 필요하니 대학 등록금과 아이를 키우는데 얼마가 든다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직장생활만 가지고 돈을 모아서 집사고 애키우고, 거기에 노후 생활까지 휴 어렵다 그러므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러려면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잘알아야 한다 그러나 경제라는 것은 만만치가 않다 거기에 해답을 줄 책이 나왔다 이책은 경제기사를 왜보아야 하며 어떤것에 도움을 받아야하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이책은 총 세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장은 우리가 경제기사를 보아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볼것인가? 이다 
신문에서 경제면을 본다는 것은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초보자라면 모르는 기사와 용어가 수두룩하다 그러나 곧 단념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아니면 알기쉽고 재미있는 단신 경제기사를 주로 보면서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와있다
나도 맨처음 경제기사를 대하면 어려운 용어가 나와 곧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요즘은 자주보고 때론 똑같은 용어가 그주에 비슷하게 자주나오면서 용어해설을 해주는 기사가 있어 복습하는 효과를 주어 요즘은 수월하게 읽고 있다 

두번째 장은 돈의 흐름을 볼수 있는 경제기사를 보는 요령이다 
그리스펀 미국의 연방준비은행 수장이 금리의 높고 낮음을 정할때 서민들의 쓰레기통을 뒤져서 그것을 기준으로 금리를 책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금리는 실물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 금리의 향방에 따라 기업의 사업방향도 정하게 되고 시중자금의 흐름이 정해지기 때문에 특히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또한 신문경제기사라고 해서 무조건 믿음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펀드나 어떤 상품을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들도 있기 때문에 신문에 이런것을 보게 된다면 그냥 이런상품이 있구나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펀드 , 주식, 투자를 할때 눈여겨보아야 하는 요소들과 경제기사의 관련성을 잘 짚어주고 있다 

세번째 장은 실전투자가들이 알아야할 기사들, 실전적 경제기사를 가리는 법등에 대해 제대로 나와 있다 
주식시장에 필요한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 , 기업보고서보는법 , 단기 상품의 종류등등 실전적인 상품들과 우리가 대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한 용어풀이와 기사를 보는 방법들에 대해 제대로 나와 있다

이책은 꼭 경제기사를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선생님과 같은 책이다  맨처음 어떤 상품에 대한 소개가 나오면 이것 좋구나 하고 신문의 신뢰성만 밑고 가입을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책을 보면서 때론 신문도 기사를 통한 광고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복잡한 지수나 그래프를 보면서 눈여겨 볼것과 연계해서 생각할 것들에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열심히 경제 공부를 해서 투자에 좀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기는 주식투자 누군들 바라지 않겟는가 ? 개미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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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똑똑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 아이디어 80
지니 그레이엄 스콧 지음, 신동숙 옮김 / 미래의창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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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모두 세상의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끼질 못할 만큼 변하고 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아님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은 찬란의 순간이다.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끼기에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르고 우리의 인식은 너무나 느리기 때문이다.

이책 미래 아이디어 80가지는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세상의 변화가 어디까지 일까? 대한 예견서 같다. 과학, 기술 , 건강, 일상, 가족관계까지 변화고 있는데 그끝은 어디일까? 우리가 사는 동안 짐작할 수 있을까? 신기하고 기발한 발상부터 시작해서 세상이 이렇게 까지 변하면 안돼는데에 대한 조금의 불안함도 같이 느낄 수 있다.

 

과학적인 분야에서 마음대로 인간의 성이 바뀐다거나. 마음을 스캔하는 기계가 있다면 세상은 혼란스러워 질까? 아님 이것도 하나의 변화라고 인식하게 될까?

성에 대한 확립은 태어나면서 확정되어지는데 그것이 자기가 원하는 식으로 바뀐다면 우리의 정체성에 심각한 영향이 올것이다. 아마 미래사회에서 가장 잘되는 병원과 중의 하나가 될것 같다.그러므로 인해 정신과는 더욱더 활황을 할것이라는 불안감이 생긴다. 유전자와 DNA연구의 발달이 인간의 욕망을 이루어지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길 바란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대체적으로 지금 행해지고 벌써 실현되고 있는 인터넷 현실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손안의 휴대폰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정보의 혜택과 피해을 받고 있는 요즘 , 잃어버린 사람을 찾는것,구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법등, 좋은점도 있지만, 온라인 도둑,포토저널리즘의 쇠퇴, 사고팔리는 개인정보 등으로 아직까지 이익보다 잃어버린점이 점 점 커지고 있는것 같다. 사람과의 소통보다 기계와의 소통이 더욱더 가치를 받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야할지도 모르는 미래로 우리는 벌써 고속열차를 타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서는 얼굴로 차별받지 않은 세상- 그세상은 정말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라인의 추모 장례식장, 노인들을 위한 놀이터, 만화 신문의 출현 등등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충분하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나서 문득 필요 충분의 조건이 생각났다. 우리는 이많은 과학적 이야기들이 정말 필요 충분조건들인지 말이다. 너무나 필요하지 않은 많은 일들을 인간의 탐욕으로 메꾸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 인간성, 사람과의 관계, 자연과의 조화 이런 단어들이 점점 그냥 이야기책에서 나오는 윤리적 단어들로 숨어버릴까봐 겁이 난다.

 

숨지마라, 겁주지 마라, 미래야 ..... 난 지금도 살아내기가 벅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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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경제서들 제대로 시작해 볼까? 실전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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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
조영구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11월
5,000원 → 5,000원(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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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CD] 주식투자자를 위한 상장.코스닥 우량주 기업분석 - CD-ROM 1장- 2011년 3분기 기업공시 재무제표로 알아본 경영성과 현황
매일넷앤드비즈 지음 /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2011년 1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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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걸리스타 다이어리- 깐깐하게 쓰고 폼 나게 살자!
나탈리 P. 맥닐 지음, 정지현 옮김 / 네모난정원 / 2011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2년 01월 2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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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운명- 평범에서 벗어나기 위한 비범한 노력
버나드 켈리 지음, 한지연 옮김 / 행간 / 2011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2년 01월 2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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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 웃음이 주룩주룩 눈물이 꼬물꼬물
김상득 지음 / 네시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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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웃긴다 , 반전에세이라는 제목에 먼저 눈길이 갔다.

 

에세이면 에세이지 반전 에세이는 뭐야?

사실 표지 그림부터가 에세이와 어울리지 않는 코믹함과 함께 작가의 얼굴을 저런식으로 써먹는 것 자체가 반전 이었다.

 

「중앙SUNDAY」S매거진에 <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라는 칼럼을 묶은 책인것 같다. 

책제목 슈슈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든지, 울고 있지만 웃음이 나온다든지, 너무 웃었더니 눈물이 난다든지, 너무 슬퍼서 헛웃음만 난다든지, 웃음도 울음도 아니지만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동시에 기쁨과 슬픔이 터져 나온다든지 " 처럼 작가의 설명처럼 애매모호한 우리의 자화상을 이모티콘 ㅅㅅ, ㅠㅠ 의 합성어 이다.

슈슈라는 단어의 탄생처럼 그의 글속에는 항상 반전이 숨어져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딱히 내용의 구분이라기 보다는 그냥 웃움이 주룩 주룩, 눈물이 꼬물 꼬물 나는 이야기들의 3부작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에는 삶이 묻어나 있다.

 

선생님, 제 코너를 가장 먼저 보신다고 들었습니다.”
선생은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신문을 뒤에서부터 보거든요.” -본문 52쪽  신경숙 작가와의 에피소드 이야기중에서

 

나만의 착각에 빠지면 세상을 나의 위주로 돌아간다고 여기는데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그세상은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됨을 느낀다.

 

맞선과 면접이 똑같은 까닭은 ? " 좀더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은 사람을 뽑는다. "  본문 65쪽 중에서

난 왜 항상 좀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남자를 못만나는 것일까?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서 옆자리의 모르는 사람에게 어깨를 빌려주면서 한토막 " 당신의 오늘이 저의 어제고 당신의 어제가 저의 내일이니까요"라는 한문장으로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잠든 직장인의 고달픔을 이야기 한다.

 

런치메이트를 고르는 법"  그가 누구인지는 함께 점심을 먹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처럼 나도 직장인 초년 시절 점심 같이 먹을 사람에 대해 고민했던 시절이 생각났다. 처음 입사해서 점심먹으러 갈때마다 누구랑 먹으러가야 하고 가면 같이 가는 상대의 취향에 맞추느라 전전 긍긍했던 때를 말이다.

그러나 런치메이트가 가장 고르기 힘든 사람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힘든 것임을 알고있다. 우리회사 상무님도 가끔 상대가 없어서 엘리베이트에서 평직원을 만나면 점심먹었느냐면서 3-4명의 직원들의 점심값을 부담하고서야 런치메이트를 구해야 했다. 그런것을 알면서 종종 직원들은 상무을 이용하곤 했다.

 

화투와 글쓰기의 공통점 " 어쩌면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화투를 잘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아내가 화투를 칠때처럼 자신의 주변을 열심히 관찰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다면 좋은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관찰과 성찰이 좋은 글을 담보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출발은 될 수 있지 않을까. 본문 239중에서

 

화투와 글쓰기 둘다를 못하는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나에겐 관찰과 성찰이 부족했음을 , 글쓰기의 기본인 주위를 둘러보고 거기서 출발하지 못했음을 ... 무엇이든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려고 한 출발선의 잘못을 이책 전체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책의 ,아니 모든 책의 시작은 나,주위사람들, 관계, 소통을 통한 성찰과 관찰의 시작임을 ...

작가 김부장 아저씨는 길거리의 아이들, 버스기사,택시기사, 두아들, 아내, 직원들 , 자기 자신에 대한 모든 소소한 관찰과 성찰의 이야기들을 조금조금, 웃음이 주룩주룩, 눈물이 꼬물꼬물 하게 풀어 내고 있다.

인생의 반전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이시간, 그자리가 반전의 연속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풍선처럼 떠있는 김상득작가의 얼굴이 어느새 내얼굴이 되어감을 이책을 다읽고 나면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 ㅅ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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