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좀샀다. 알라딘 컵을 받기위해 시작한것은 아니지만 장바구니 담다 보니

컵을 주네 ㅎㅎ

컵 고급지다 고급져...

 

 

 

 

 내가 산 책 리스트들 ㅎㅎ

 

 

 사실 책 크기는 조그마한 줄 알았는데 크고 그림도 많고 좋다.

보통 아저씨 보통이 아닌데 ....

영혼의 미술관 어떤 영혼들이 들어있을지 기대된다.

 

 

 

 

 

 

 

 

 인문학이 밥이라는데 나는 그동안 면만 먹었구나? 절실히 느낄수 있는 책같다.

철학/ 종교/ 심리학/ 역사/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정치/ 경제/ 환경/ 젠더, 총 12개 인문학 분야를 이야기해준다고 한다.

 

나도 이제 12첩 반상 먹으로 가자.

 

 

 

 

 

 

 

 능력과 성과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갈만한 내용인것 같다.

쓸모없는 존재로 느껴지는 순간 우리의 정신은 병들고 그래서 자아가 피로에 빠지게 되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래서 피로사회에서 우리가 자유로워지는 방법들을 배워보고 싶다.

그해답들이 과연 존재할까?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내가 선택한 실용책, 블로그를 꾸며야 할 이유가 생겼다. 나도 남들처럼 멋진 블로거가 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몰라서 이책을 사긴 샀는데 ..

게으름이 성실에게 패배한다면 가능할지도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실 2014-01-12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검정색 컵을 받고 보니 하양 컵도 세트로 갖추고 싶은 생각 드네요~~~
피로사회 만만히 봤다가 포기한 아픈 기억이 있어요.

mira 2014-01-12 16:59   좋아요 0 | URL
사실 저도 그래요 하양컵 갖고 파요. 저두번 읽었어요. 피로사회 어렵긴 하더라구요. 읽었는데 20%프로 이해했어요. 몇번 더읽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