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 소년의 3분은 천상의 시간이었다
토드 버포.린 빈센트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뉴욕타임즈 1위의 책이라 읽게 되었다. 실화이기에 더 흥미로웠다. 이 책 속의 소년은 당시 4살이었는데 맹장수술 중간에 3분정도 죽었다 살아났으며 수술 도중에 자신과 부인이 하는 일을 정확히 묘사하는 것을 듣고 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아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누나나 할아버지를 천국에서 만나고 왔다는 이야기도 한다.  결국 천국에 다녀왔다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직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의 진술이 성경 내용과 너무 흡사한 것이 신기해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이런 류의 이야기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 주인공들은 그런 경험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믿고 있던 것과 달라 액면 그대로 믿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기독교인으로 천국이 있다고 믿지만 여기에서 소년이 이야기하는 것처럼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너무나 신기하고 매력적이어서 순식간에 읽었다. 판단은 읽으시는 분들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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