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두 돌 무렵 맨처음 사준 <마녀 위니의 겨울>.
마녀 위니 시리즈는 우리 큰아이가 두 돌 무렵부터 읽기 시작했다. 엄마랑 아이들이 함께 좋아하는 작가다 보니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꾸준히 사 주었던 것 같다. 이제는 신간이 나와도 책을 사지는 않지만 도서관에서 눈에 띄면 꼭 보게 된다.
코키 폴이 우리나라에 온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아이들이 여전히 열광을 하며 좋아했다. 코키 폴을 만나고 싶다며 그림까지 단숨에 그렸는데, 이벤트에 당첨돼서 26일 코키 폴을 만나러 가게 생겼다. 여전히 너무 유치하게 노는 우리 아그들.^^
아들이 크레파스랑 색연필이랑 싸인펜으로 그린 마녀 위니.
딸이 물감으로 그린 마녀 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