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내면엔 어머어머한 것이 있다던데~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발견하는 것뿐이라던데~
언젠간 꼭 만나고 싶다. 내 안의 그것♡

이 세상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There is happiness in the world.

그리고 그 행복은 우리 내면에 있습니다.
And that happiness is inside of us.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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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04-29 22: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진 말이네요! 툐툐님 말이요😆😍

붕붕툐툐 2021-04-30 17:35   좋아요 2 | URL
ㅎㅎㅎ함께 만나봐요, 미미님~🙆

새파랑 2021-04-29 22: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툐툐님 요즘 1분 마음 챙김 글은 위에가 명상 내용인지 인지 아래가 명상 내용인지 구분이 잘안됩니다 ㅎㅎ (둘다 멋짐~~!!)

붕붕툐툐 2021-04-30 17:36   좋아요 2 | URL
아이고, 새파랑님 감사해요!! 제가 어디서 잘 주워들어가지고..ㅋㅋㅋㅋㅋ

바람돌이 2021-04-29 23:5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 툐툐님 말에 더 공감요. 아래 있는 말은 맘에 안들 때가 더 많음요. ㅠ.ㅠ
저는 내 안이 그것을 안 찾고 매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작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제가 말하죠. 음~~ 그건 당연히 우리 중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 해야하지 않겠어? 이렇게 말하면 다들 어이없어 하며 웃지만 저는 더 당당하게 그리고 우리 중에서 제일 예쁜 사람은 당연히 나잖아? 그러니까 내가 할거야...
이걸 매일 반복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예쁜 사람하면 저를 떠올려요. 세뇌는 무서워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제가 제일 예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를 마감한답니다. 행복해요. ^^

붕붕툐툐 2021-04-30 17:37   좋아요 2 | URL
저도 세뇌되었습니다! 북플에서 바람돌이님이 젤 예뻐요!!!🙆
 

빌리고서는 읽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납한 책들
적어놓고 다시 빌려야지!(북플의 메모장화)

불교를 철학하다는 다시 빌려왔는데, 무려 앞장 10장이 빠져있다. 시작과 동시에 27쪽.. 어흑..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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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4-30 00: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 앞 10장에 도대체 무슨 내용이 있었길래.... 불교를 철학하다해서 무슨 책인가 궁금해 봤더니 이진경씨 책이네요. 저 이분 책 좋아하는데.... ㅎㅎ 최근에 철학의 모험이란 책이 개정판으로 나왔더라구요. 다음 달 벽돌책으로 지금 정해뒀어요. ^^
도서관 책은 읽지 못하고 반납해도 괜찮아요. 또 빌리면 되니까요. ^^

붕붕툐툐 2021-04-30 12:37   좋아요 0 | URL
저도 한 권 읽었지만 이진경님 책을 좋아합니다!ㅎㅎ(사실 이름보고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필명이라고~;;)
저도 이 분 작품 앞으로 더 읽어보려고용! 람돌님과 찌찌뽕이라니 행복합니다~🙆

얄라알라 2021-04-30 0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이 훼손된 것인지요? 그렇다면 허거걱이네요. 무려 20쪽이나^^;;;;;;

붕붕툐툐 2021-04-30 12:38   좋아요 1 | URL
진짜 교묘하게 빠져 있더라구요~ 시작해도 다 못 읽었겠지만, 앞이 빠져 있으니 그냥 반납하자는 마음이 우세해졌어요!ㅋㅋ

mini74 2021-04-30 2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간혹 그런 교묘한 훼손있는 책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정말 읽기 싫어지지요. 괴델 ㅠㅠ 전 그 책 잠시 치워놨습니다 그들과 같이 걷기가 무서워요 ㅠㅠㅎㅎ

붕붕툐툐 2021-04-30 23:17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미니님 저도 다시 언제 그들과 걸을 맘이 날지는 모르겠어요~ 교묘한 훼손에 속상했습니다. 도서관 가서 막 따지진 못하고 알려줘야지~ 다시 구입하시라고~ㅋㅋ
 

아~ 어트케~
심장 쫀득~~

아가를 남동생에게 맡기고 영화를 보러 가려는 상황.
장르가 급 스릴러가 되는 현장



말이 되는 생각이었고, 어쩌면 완벽한 계획이었지만 당연히 석연치 않았다. 그녀는 로저를 쳐다봤고, 라훌이 그걸 봤다. "왜, 날 못믿어서 그래?"
"물론" 로저가 말했다. 그는 수드하를 돌아보았다. "그럼 그렇게할까. 수?"
휴대폰도 있고 극장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고 스스로를 달랬다. 저녁 일찍 상영하는 걸 보면 닐 목욕시킬 시간에 돌아올 수 있을터였다. "무슨 영화 하는지 전화해볼게." 그녀가 답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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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4-29 16: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툐툐님 내리실 역 잊지 말귀♡

붕붕툐툐 2021-04-29 20:09   좋아요 2 | URL
ㅎㅎ넵! 감사합니당!! 오늘도 무사 귀가!!^^

미미 2021-04-29 19: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 글을 읽고 찜 안할 수가 없네요!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4-29 20:09   좋아요 1 | URL
찜찜! 현재까진 「축복받은 집」이 더 재미나요~~ㅎㅎ
 

그러니까 있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원하는 게 없다면 행복한 거잖아요!
아이, 간단해라!

-수학책을 읽은 저는 갑자기 이걸 분수로 나타내 보고 싶네요. 원하는 것 분의 가진 것. 가진 것/원하는 것 우힛~


고통은 우리가 가진 것과우리가 원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Suffering is the gap between whatwe have and what we desire.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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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4-29 00: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4.28.(수) 또는 4.29.(목) 입니다 ㅎㅎ 원하는게 없으면 무한대가 되거나 0 이 되거나 겠군요^^

붕붕툐툐 2021-04-29 08:34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12시가 넘다보니 양다리 전법이었네요~ 수정완료! 감사해용~
수학적 사고 역쉬~👍
 

아구 예뽀~~
일요일 오후에 심었는데 - 씨앗 하루 불려서 - 수요일 오전에 싹이 쑤욱~
얘는 루꼴라(근데 너무 뭉쳐서 심었다..;;;;)

바질이랑 고수는 아직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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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4-29 00:3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네잎 클로버!닮은 루콜라! 툐툐님 이거 쑤욱쑤욱 자라면 샐러드 바게트 샌드위치 속에 ^ㅅ^

붕붕툐툐 2021-04-29 00:41   좋아요 3 | URL
꺄악!! 저도 그 레시피를 가장 선호해요! 그 담엔 피자 위에 툭툭!! 좀 솎아야 해서 아마도 새싹부터 먹을 듯 해요~ㅎㅎㅎㅎ

hnine 2021-04-29 05:2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봄에 할 일은 이런 건데 말이죠.
지난 주말 화분 분갈이 한다고 흙을 몇 포대 사다가 다 써버렸는데 좀 남겼다가 저도 해볼 걸 그랬어요.

붕붕툐툐 2021-04-29 08:32   좋아요 2 | URL
오~ 화분 분갈이~ 저도 그런거 배우고 싶어요~ hnine네 식물 자랑도 좀 해주세용~😊

스텔라 2021-04-29 08:4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달 초에 화분 분갈이 하느라 힘들었는데, 몸살을 앓고 나더니 이제는 생생하게 새잎을 올리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네요.
쑥쑥 잘 키우시길 바래요~~

붕붕툐툐 2021-04-29 20:00   좋아요 1 | URL
아웅~ 스텔라님 집 아이들도 예쁘겠어요~ 다른 식물을 기르게 되면 분갈이에 꼭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거 심은 애들은 다 일년생~ㅎㅎ) 감사합니당!!

bookholic 2021-04-29 09: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씨앗을 하루 불리는 것이 팁인가요? 우리집은 2주 전에 상추랑 깻잎이랑 씨앗 심었는데 4개만 힘겹게 땅을 뚫고 나왔어요...^^
앞으로 쑥쑥 자라는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붕붕툐툐 2021-04-30 12:34   좋아요 1 | URL
상추랑 깻잎은 모종을 심는 것만 많이 봐서~ 씨앗으로부터 나오는 건 힘든 일인가봐요~ 넵넵! 감사합니다. 북홀릭님네 아이들도 잘 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