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고서는 읽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납한 책들
적어놓고 다시 빌려야지!(북플의 메모장화)

불교를 철학하다는 다시 빌려왔는데, 무려 앞장 10장이 빠져있다. 시작과 동시에 27쪽.. 어흑..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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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4-30 00: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 앞 10장에 도대체 무슨 내용이 있었길래.... 불교를 철학하다해서 무슨 책인가 궁금해 봤더니 이진경씨 책이네요. 저 이분 책 좋아하는데.... ㅎㅎ 최근에 철학의 모험이란 책이 개정판으로 나왔더라구요. 다음 달 벽돌책으로 지금 정해뒀어요. ^^
도서관 책은 읽지 못하고 반납해도 괜찮아요. 또 빌리면 되니까요. ^^

붕붕툐툐 2021-04-30 12:37   좋아요 0 | URL
저도 한 권 읽었지만 이진경님 책을 좋아합니다!ㅎㅎ(사실 이름보고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필명이라고~;;)
저도 이 분 작품 앞으로 더 읽어보려고용! 람돌님과 찌찌뽕이라니 행복합니다~🙆

얄라알라 2021-04-30 0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이 훼손된 것인지요? 그렇다면 허거걱이네요. 무려 20쪽이나^^;;;;;;

붕붕툐툐 2021-04-30 12:38   좋아요 1 | URL
진짜 교묘하게 빠져 있더라구요~ 시작해도 다 못 읽었겠지만, 앞이 빠져 있으니 그냥 반납하자는 마음이 우세해졌어요!ㅋㅋ

mini74 2021-04-30 2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간혹 그런 교묘한 훼손있는 책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정말 읽기 싫어지지요. 괴델 ㅠㅠ 전 그 책 잠시 치워놨습니다 그들과 같이 걷기가 무서워요 ㅠㅠㅎㅎ

붕붕툐툐 2021-04-30 23:17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미니님 저도 다시 언제 그들과 걸을 맘이 날지는 모르겠어요~ 교묘한 훼손에 속상했습니다. 도서관 가서 막 따지진 못하고 알려줘야지~ 다시 구입하시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