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트케~
심장 쫀득~~

아가를 남동생에게 맡기고 영화를 보러 가려는 상황.
장르가 급 스릴러가 되는 현장



말이 되는 생각이었고, 어쩌면 완벽한 계획이었지만 당연히 석연치 않았다. 그녀는 로저를 쳐다봤고, 라훌이 그걸 봤다. "왜, 날 못믿어서 그래?"
"물론" 로저가 말했다. 그는 수드하를 돌아보았다. "그럼 그렇게할까. 수?"
휴대폰도 있고 극장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고 스스로를 달랬다. 저녁 일찍 상영하는 걸 보면 닐 목욕시킬 시간에 돌아올 수 있을터였다. "무슨 영화 하는지 전화해볼게." 그녀가 답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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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4-29 16: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툐툐님 내리실 역 잊지 말귀♡

붕붕툐툐 2021-04-29 20:09   좋아요 2 | URL
ㅎㅎ넵! 감사합니당!! 오늘도 무사 귀가!!^^

미미 2021-04-29 19: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 글을 읽고 찜 안할 수가 없네요!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4-29 20:09   좋아요 1 | URL
찜찜! 현재까진 「축복받은 집」이 더 재미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