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트케~
심장 쫀득~~
아가를 남동생에게 맡기고 영화를 보러 가려는 상황.
장르가 급 스릴러가 되는 현장
말이 되는 생각이었고, 어쩌면 완벽한 계획이었지만 당연히 석연치 않았다. 그녀는 로저를 쳐다봤고, 라훌이 그걸 봤다. "왜, 날 못믿어서 그래?" "물론" 로저가 말했다. 그는 수드하를 돌아보았다. "그럼 그렇게할까. 수?" 휴대폰도 있고 극장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고 스스로를 달랬다. 저녁 일찍 상영하는 걸 보면 닐 목욕시킬 시간에 돌아올 수 있을터였다. "무슨 영화 하는지 전화해볼게." 그녀가 답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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