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마늘 장아찌가 이맘때만 나오는 걸 알기에 마트에 보여서 냉큼 사왔다. 장아찌를 만들려니 며칠 있다가 장을 끓여서 식혀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기에 조림으로 만들었다. 레시피의 실고추는 없어서 베트남 고추로 대체했다. 냄새가 향긋하니 봄을 몰고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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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마이 페어 메이드 (총3권/완결)
솔체 / 카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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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체 님을 처음 알게된 작품. 남주와 여주의 티카타카가 무척 재미있었다. 그런데, 빙의 후 여주의 외모에 남주가 반하는 모습은 눈살이 찌푸려짐... 빙의한 여주의 원래 외모가 아니니까. 둘의 결혼식에서도 여주가 예쁘다고 묘사가 되고 남주가 홀린 듯 묘사가 되었는데 원래의 여주의 외모가 아니라서 여주와 남주의 사랑이 좀 어색하다. 남주가 여주의 원래 외모를 몰랐다면 괜찮았겠지만 남주는 이미 알고 있기에... 빙의한 후의 여주의 외모에 반하는 모습은 달갑지 않다... 여주를 온전히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여주가 빙의하기 전에는 그 아름다운 외모에 매력을 느끼지 못 하다가 여주가 빙의하고 난 후 매력을 느꼈다고 해도 겉모습은 원래의 여주가 아니니까... 여주의 심성으로 더 아름다워 보일 지언정 그 외모 자체의 아름다움은 여주의 것이 아니니까...
남주가 딸에게 하는 사랑의 말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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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총4권/완결)
냥이와향신료 (저자) / CL프로덕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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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서 남주, 여주가 너무 예뻐 보게된 작품. 여주가 오빠에게 학대당하는 장면이 몹시 마음 아팠다...
무뚝뚝한 남주가 여주에게 점점 감겨드는 모습이 재밌었다. 19금이 아니어서 무척 아쉬웠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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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남주를 꼬시려던 건 아니었습니다 (총4권/완결)
레이지피스 / 피앙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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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긁어서 저주를 푸는 법이 신박했음.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는 모습이 강아지 같아서 귀엽다. ㅋㅋ 웹툰의 남주가 너무 예뻐서 보게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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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총4권/완결)
몽슈 / 텐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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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가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라는데 나에겐 피폐의 정석 같은 책이다. 여주를 오도 가도 못 하게 자기 통제 하에 두려는 것(근데 발목 분지르는 건 너무 피폐하다;;; 이 점이 다른 피폐보다 한 단계 더 간 것 같다;;; 보통 남주가 여주에게 육체적인 손상은 안 주는데;;; 돌은 맛 무겸이.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무자비한 겸둥이를 줄인 말 같다. 여주에게 무자비하지만 할아버지나 아버지에겐 겸둥이인 남주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귀여움을 받아서 막 나가가는 무겸이~). 이것보다 더 피폐하다는 작품을 소장 중인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못 읽고 있다. 흐물썩은 그래도 남주가 여주를 온리하는 작품이고 남주가 영앤리치톨앤핸섬이라 여주가 많이 피폐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남주가 정신병이 온 여주를 편들어 주며 사랑해주기도 하니까. 하지만 내가 아직 읽지 못 하는 작품은 여주를 굴리기만 하고 사랑은 다른 여자에게 준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남주에게 사랑으로 물빨핥을 당하는 흐물썩은 나에게 약피폐로 다가온다. 누가 알겠는가. 여주가 정말 남주를 사랑하게 되어 남주의 신뢰를 얻어 다시 대학에 가게 될지. 그런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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